[지식] 테니스 라켓 종류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스트링 패턴, 길이, 헤드사이즈 등)

테니스 라켓 종류별 특징

테니스를 시작하는 분에게는 라켓을 고르는 것부터 고민이 되실텐데요. 좋은 장비를 사용하는 것 보단 나에게 맞는 라켓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테니스 라켓은 밸런스, 무게, 탄성, 길이, 헤드사이즈, 그립 등 기준으로 나누어져서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고르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번 시간에는 '테니스 라켓 종류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테니스 라켓' 구조

우선 테니스 라켓의 구조를 보면 테니스 라켓의 머리부분을 헤드, 헤드 안쪽의 줄을 스트링, 손잡이 부분을 그립, 라켓의 총 길이를 length 혹은 길 이라고 부릅니다.

 

- 스트링의 경우 패턴이 오픈(16x19)과 덴스(18x20)으로 나누어져 있음

- 그립의 경우 1그립부터 5그립까지 사이즈 상이 (대한민국 평균 2그립 많이 사용)

- 헤드의 경우 사이즈가 90sq 부터 100sq 이상까지 다양함

- 길이의 경우 in 로 표시하며 25in 부터 27in 이상까지 다양함

 

'테니스 라켓' 헤드사이즈

- 미드 사이즈 : 94 스퀘어 인치 미만

- 미드 플러스 사이즈 : 95~105 스퀘어 인치

- 오버 사이즈 : 106 스퀘어 인치 이상

 

보통 아마추어 선수들이 가장 많이 쓰는 라켓은 "미드 플러스 사이즈" 라켓!!

출처 - 스카이스포츠

 

※ 헤드 사이즈와 스윙의 관계

- 테니스 라켓 헤드 사이즈가 커지면 라켓 헤드에 공이 닿는 면이 많아짐

- 스윙의 파워가 강해지며 공을 맞추기가 쉽고 멀리 보낼 수 있어서 초보자 분들이 선호

- 헤드 사이즈가 작아질 경우 파워 보단 정교한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정교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이 주로 사용

 

'테니스 라켓' 스트링 및 패턴

- 테니스 라켓 스트링의 개수에 따라 오픈 패턴과 덴스 패턴으로 나누어짐

- 오픈 패턴은 보통 메인(세로)이 16개, 크로스(가로)가 19개

- 덴스 패턴은 보통 메인(세로)이 18개, 크로스(가로)가 20개

- 스트링 패턴의 밀도는 테니스 라켓의 전반적인 성능에 영향을 미치게 됨

- 또한 스트링의 종류에 따라 특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스핀, 파워, 컨트롤, 내구성 등 달라짐

브랜드별 스트링 (스카이스포츠)

 

▼ 스트링 패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자 ▼

[지식] 테니스 스트링 패턴의 종류와 차이와 장단점 확인! (오픈, 덴스)

 

'테니스 라켓' 길이

- 27인치 라켓을 스탠다드형, 27인치 이상의 라켓을 롱바디형이라고 부름

- 라켓의 길이가 길어지면 스윙을 할 때 라켓의 회전 반경이 커서 볼의 파워가 상승

- 단, 회전 반경이 커지면 스윙의 스피드가 떨어져 본의 정교함은 낮아지게 됨

- 스탠다드형 라켓의 경우 롱바디형 라켓에 비해 볼 컨트롤이 유리함

- 대다수 동호인들 및 선수들은 스탠다드형인 27인치 라켓을 많이 사용

25년 요넥스 테니스 라켓 스펙

 

마무리

테니스 라켓을 구매시 나에게 완벽한 라켓을 고를 수는 없는게 사실입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하시는 경우도 있으신데요. 직접 매장을 방문해서 만저보고 빈스윙도 해보고 사장님의 설명도 들어가며 자신에게 맞는 라켓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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